제목 : 기사 - 김성곤이사장 UN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열어(중앙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1-03 조회수 1854

‘세계평화의 날’ 행사 열어

“한국인이 앞장서 만들었고, 주관단체인 유엔의 수장도 한국인인데 정작 한국만 ‘세계 평화의 날’을 외면해 왔어요.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한국이 국제평화를 주도하는 나라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21일 정오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거리에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목소리와 탄피를 녹여 만든 ‘평화의 종’ 소리가 울려퍼지게 된다. 유엔이 28년째 시행해온 ‘세계평화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ace)’ 기념행사가 한국에서도 처음 열리는 것이다. 행사는 ‘한민족평화통일연대’라는 단체가 주관한다. 통일연대의 이사장인 민주당 김성곤 의원(3선·여수 갑·사진)은 16일 “지난달 내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이 국격(國格)에 비해 국제사회 기여도가 너무 낮다’고 쓴소리를 하는데 낯이 뜨겁더라”며 “그런 지적을 조금이라도 고쳐나갈 생각에서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 말했다.
 김 의원은 “마침 반 총장이 6월13일부터 평화의 날 당일까지 100일간 ‘WMD’(We Must Disarm:우리 모두 무기를 버려야한다)란 타이틀로 군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반 총장의 모국이자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국의 국민이 평화의 날 행사를 열고 군축과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강찬호 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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